누드 아티스트 김미루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최근 김미루가 터키 이스탄불에서 김미루가 누드 촬영 중 경찰에 체포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화제를 모은 것. 김미루는 즉시 보도 내용이 과장됐다고 해명했다.
이에 따라 네티즌들은 이날 열애를 인정한 구하라 용준형과 함께 김미루가 누군지에 대해 궁금해 하며 실시간 뉴스 기사를 광클릭하고 있다.
김 씨는 도올 김용옥 교수의 막내딸로 뉴욕에서 활동 중인 미술 작가다. 뉴욕 컬럼비아대 불문학과를 졸업하고 뉴욕의 플랫인스티튜트에서 회화를 전공했다.
당초 김미루는 의사가 되기 위해 의학전문대학원 진학을 하고자 입학 시험 MCAT를 준비하고 있었으나 결국 도시와 예술에 심취해 진로를 바꿨다.
2009년에는 회화가 아닌 사진으로 서울 갤러리 현대 강남점에서 첫 번째 전시회를 열기도 했다.
당시 그는 펴쇄 된 기차역이나 버려진 공장, 파리 지하묘지의 납골당, 한강 다리 및 하수도 등 도시 속 폐허를 직접 찾아다니며 공간을 촬영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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