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동부간선도로 통제, 초안산 1호선 공사중 산사태 발생 "내일까지 강수량 300mm"
상태바
동부간선도로 통제, 초안산 1호선 공사중 산사태 발생 "내일까지 강수량 300mm"
  • 박기오기자 ko820@csnews.co.kr
  • 승인 2011.06.29 15: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부간선도로 전 구간이 통제되고 있다.

이는 서울에 내리고 있는 많은 비로 빗물로 불어난 강물이 도로밑까지 차올라 일부 도로가 통제되고 있다.


중랑천 바로 옆으로 나있는 산책로는 일부 구간이 물에 잠겼다.


소방방재청 등은 동부간선도로 의정부 방향으로는 성동나들목에서 월계1교까지, 사실상 전 구간이 침수 예정으로 전면 통제됐으며 반대방향으로도 수락에서 월릉나들목 까지 약 8km 구간이 침수 예정으로 통제됐다고 밝혔다.


한편, 집중호우로 산사태가 발생해 지나가던 차량이 매몰되 한 명이 숨지고 지하철 1호선이 일부 운행 구간이 중단됐다.


29일 서울 노원구 월계동 초안산 국철 1호선 철도이전공사 현장에서는 산사태가 발생해 인근을 지나던 차량 4대가 매몰됐다.


이 산사태로 철로 50m 가량이 유실돼 지하철 1호선 도봉산~성북 사이 구간 열차 운행이 중단돼 이 구간을 제외한 의정부~도봉산, 성북~인천 구간 사이에만 열차가 운행되고 있다.

기상청은 서울을 비롯한 중북부지방을 중심으로 내일까지 총강수량 30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올 것이라고 밝혔다.(사진=연합뉴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