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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탕 뼈 재사용 "누군가 베어 문 선명한 이 자국~!!"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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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탕 뼈 재사용 "누군가 베어 문 선명한 이 자국~!!" 충격
  • 윤주애기자 tree@csnews.co.kr
  • 승인 2011.06.29 15: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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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탕 뼈 재사용의 실태가 밝혀졌다.

29일 방송되는 MBC '불만제로’는 감자탕 재사용 실태 파악에 나섰다.


취재결과 10군데 중 3곳에서 감자탕 뼈 재사용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다른 2곳은 뼈 재사용은 하지 않았지만 김치, 깍두기, 쌈장까지 모아두는 걸 볼 수 있었다.


불만제로는 12곳의 감자탕을 수거해 세균 검사를 실시한 결과 11개에서 대장균이 나오고 3곳은 식중독균인 황색포도상구균까지 검출되었다.


제작진은 취재를 위해 한 달간 대형 프랜차이즈 업체를 포함한 감자탕 집을 방문해 조사했다.


불만제로에 온 제보에는 감자탕 우거지에서 누군가 베어 문 선명한 이 자국을 봤다는 제보부터 손님이 먹고 남긴 감자탕을 해장국 뚝배기에 담아 재사용 하는 현장을 직접 목격했다는 제보까지 다양했다. (사진=연합뉴스(기사내용과 관련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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