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터지는 지하철 시리즈에 네티즌들이 불만섞인 목소리를 높였다.
최근 인터넷에는 '지하철 막말남', '지하철 할머니 폭행', '지하철 욕할머니'까지 지하철 천태만상을 보여주는 동영상이 논란이 되고 있다.
28일 급속하게 퍼진 '지하철 욕할머니' 동영상은 '할미넴'이라는 별명이 붙으며 화제가 되고 있다.
이 동영상은 한 할머니가 노약자석에 앉아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욕을 한다. 이 할머니는 "xx같은 놈들", "요즘 젊은이들 안하무인", "똑바로 살아라" 등의 욕설을 쉼없이 내뱉는다.
'지하철 막말남'은 지하철 안에서 한 20대 남성이 자신을 나무라는 80대 할아버지에게 심한 욕설을 퍼붓는다.
막말남은 자신의 구두가 할아버지에 옷에 닿아 "불편하니 좀 치워달라"고 말한데 격분해 "너 오늘 사람 잘못 건드렸어. 개**야, 경찰서 갈래 **놈아"라며 폭언을 퍼부었다
또 '지하철 할머니 폭행'은 25일 한 할머니가 지하철 4호선에서 아이를 귀엽다고 만지다가 아이 엄마가 1.5리터 페트병으로 할머니의 얼굴을 폭행한 사건이다.
이에 연일 터지는 지하철 사건을 접한 네티즌들은 "지하철 왜이러냐", "지하철 못타겠다 버스나 타야겠다", "지하철 시리즈 언제 끝나냐~"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하철 시리즈는 29일 공현주 100조 달러 인증샷 공개와 남궁민 뉴스 출연, 강소라 20kg 감량, 숀리 복부 비만, 구하라 개구리 발가락 등과 함께 최근 이슈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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