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여곡절 끝에 활동을 재개한 '카라'의 멤버 박규리가 학창시절 청순한 사진을 공개한 이후 걸그룹의 성형수술 논란이 재점화될 조짐이다.
30일 연예계에 따르면 박규리는 지난 21일 자신의 트위터에 "하드에서 발견된 초등학교 4학년 때 하두리, 이건 아마 중학교 1학년, 이건 고등학생"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박규리는 "옛날에는 정말 사진 많이 찍었구나. 이제는 직업이 돼서 그런지 내가 찍는 일은 별로 없는데. 그래서 결론은 내 하드는 정말 판도라의 상자"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 학창시절 박규리는 뚜렷한 이목구비가 확연한 모습. 그러나 일부 네티즌들은 박규리의 카라 활동시절 사진과 비교했을 때 성형미인이 아닌지 의심하고 있다.
포털사이트에는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카라의 멤버 한승연, 구하라의 성형전후 사진 등이 게재돼 있다.(사진=박규리 트위터,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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