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탄생' 데이비드 오가 권리세가 아닌 허지애를 좋아했다는 사실이 밝혀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2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백청강과 이태권은 "데이비드 오가 허지애를 좋아했다"고 폭로했다.
두 사람이 지목한 허지애는 미국 예선을 통과했으나 개인 사정으로 한국으로 오지 못한 뉴욕편 참가자다.
허지애는 예선에서 서태지와 아이들의 '난 알아요'와 코린 베일리 래의 '풋 유어 레코드 온(Put your records on)'으로 가창력을 선보였다.
그녀는 뛰어난 실력과 귀여운 외모까지 갖춰 강력한 우승후보이기도 했다.
한편, 백청강과 이태권의 폭로에 데이비드 오는 정색하며 "무슨 소리 하는거야!!"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MBC 위대한탄생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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