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오가 짝사랑했던 것이 사실은 허지애였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네티즌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허지애는 과거 ‘위탄’ 미국 예선 당시 뛰어난 외모와 가창력, 그리고 기타연주실력으로 일본 예선의 히로인 권리세와 함께 주목을 받았던 도전자다.
허지애는 미국 예선 결과 윤상의 배려로 인해 위기에서 탈출해 ‘위대한 캠프’ 진출을 확정지었으나 정작 본선에는 참가하지 않았었다.
본선에 나오지 않은 탓에 ‘위대한 탄생’을 이야기 할 때 팬들로부터 잘 언급되지 않았었는데 지난 2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 스타'에서 데이비드 오의 짝사랑 상대로 지목돼 다시 주목을 받기 시작한 것.
데이비드오는 이날 ‘라디오 스타’에 백청강, 이태권, 셰인과 함께 출연했는데 백청강이 갑자기 “데이비드는 허지애를 짝사랑 했었다”고 폭탄 발언을 남겼고 이에 그는 정색하며 “무슨 소리 하는거야?”라며 유창한 한국말로 반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