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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뽀의 달인' 김병만, 김정은과 어떤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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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뽀의 달인' 김병만, 김정은과 어떤 사이?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6.30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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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병만이 배우 김정은이 기습뽀뽀를 하며 두 사람의 관계가 주목되고 있다.

6월29일 김병만은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된 '개그콘서트' 600회 특집 녹화에서 김정은과 입을 맞춰 좌중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날 '달인'코너에 가수 박상민, 배우 차태현이 차례로 등장하며 김병만이 '인맥의 달인'임을 입증했다. 제일 마지막으로 무대에 오른 김병만 인맥은 배우 김정은.

김정은을 본 관객들은 마치 예상하지 못했다는 듯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으며 큰 박수로 환호했다. 이에 류담은 "진짜 친한 사이라면 뽀뽀도 할 수 있어야 하는 것 아니냐"며 짖궂은 농담을 했고 이에 김병만은 김정은에 "볼에 뽀뽀를 해달라"고 요청했다.

류담과 김병만의 부탁에 김정은은 김병만의 볼에 서서히 입술을 가져갔지만 갑자기 김병만이 고개를 돌리며 김정은과 입을 맞추게 됐다.

이에 김정은은 깜짝 놀라고 말았지만 김병만은 머쓱해 하면서도 환한 웃음을 지어 보였고 방청객들 역시 박수로 환호성을 보냈다.

김병만과 김정은은 지난 2008년 MBC 드라마 '종합병원2'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평소 붙임성이 좋은 김병만과 김정은은 그 후로도 좋은 관계를 맺고 있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김병만과 김정은의 깜짝 입맞춤 사건을 담은 '개그콘서트' 600회 특집은 7월 3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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