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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규 추가 기소 사기혐의 재판 중에 또 사기-상해혐의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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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규 추가 기소 사기혐의 재판 중에 또 사기-상해혐의 '충격'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7.01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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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방송인 강병규(39)가 사기와 상해혐의로 추가로 기소됐다.

1일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는 "3개월 안에 갚겠다며 지인에게서 거액을 빌려 이를 가로챈 혐의(사기 등)로 강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강병규는 지난 2008년 8월 서울 강남에서 포장마차를 운영하는 이 모 씨로부터 3억 원을 빌려 이를 갚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지난해 10월 자신이 영업사장으로 있는 강남의 한 술집에서 함께 일하던 직원과 매상 문제로 말다툼을 벌이다 주먹을 휘둘러 상해를 입힌 혐의도 받고 있다.

강병규는 2009년 2월 인터넷에서 상습 도박을 한 혐의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160시간을 선고받았으며 지난해 3월에는 배우 이병헌을 협박해 합의금 명목으로 돈을 요구하고 촬영장에 찾아가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기소된 바 있다.

강병규가 잇따라 검찰의 기소되면서 재판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사기혐의 재판 중에 또 사기-상해혐의 기소라니" "충격적이다" 등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사진-연합뉴스)

<강병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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