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연우와 '토이'의 가수 김형중, 변재원 등이 걸그룹 오렌지 캬라멜의 '마법소녀'를 부르며 춤을 추는 동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은 지난 2월 김연우가 동료 가수들과 함께 그룹 프로젝트 프렌즈의 콘서트 장면으로 오렌지캬라멜의 춤을 익살스럽게 재현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MBC '나는 가수다'를 통해 '발라드의 황태자'로 등극한 김연우는 이날 콘서트에서 다소 격렬한 안무에도 불구하고 흔들림 없는 라이브 무대를 펼치며 가창력을 과시했다.
김연우는 지난달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 발매 2분만에 전석매진되는 등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노래는 물론 춤까지 못하는 게 뭐야" "댄스가수로 데뷔해도 될 듯" "나가수에서 이런 모습 보였다면 꼴찌 굴욕은 없었을 듯" 등 재밌다는 반응을 보였다.(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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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연우(가운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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