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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쇼핑몰, 나들이객을 위한 간편 영양간식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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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쇼핑몰, 나들이객을 위한 간편 영양간식 인기
  • 최영숙 기자 yschoi@consumernews.co.kr
  • 승인 2007.05.10 12: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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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 나들이객들이 준비하는 간식도 웰빙 트랜드에 맞춰 변화하고 있다. 이제 간식은 단순히 출출함을 달래기 위한 것을 넘어 건강까지 생각하는 똑똑한 영양식으로 진화되었다.

바쁜 직장인들의 출근길 아침식사 대용, 아이들의 영양간식, 등산과 낚시 같은 레저용 간식, 가족 나들이와 수험생의 간식거리 등 웰빙 간식을 찾는 소비자가 늘면서 각종 인터넷 쇼핑몰에서는 일명 ‘영양간식’ 상품을 앞다퉈 판매하고 있다.

바이라이브(www.buylive.co.kr)에서는 지방과 콜레스테롤 함량이 전혀 없는 ‘뉴트리션바(70g*12개, 2만9000원)’를 찾는 고객이 늘고 있다. 뉴트리션바는 귀리건포도와 초콜렛땅콩 맛으로 나뉘며 인내력을 키워주고 집중력을 향상시켜 주는 성분이 들어있다.

또 국내산 찹쌀을 사용하여 만든 ‘해초록아이스찰떡A세트(치즈찰떡-20g*20입, 녹차찹쌀떡-20g*10입, 호박찹쌀떡-20g*10입)’는 2만2000원에 판매하며, 국내최초 냉장육으로 가공한 육포인 ‘원육포(25g)와 굿프랜드(20g)’를 각10봉씩 총 20봉으로 1만9900원에 무료배송 한다.

옥션(www.auction.co.kr)은 4년간 고객만족 1위 제품이자 옥션 10대 히트식품인 ‘궁중영양떡(3kg, 2만9900원)’을 무료배송 한다. 떡고물부터 소까지 전부 수제로 만든 궁중영양떡은 그날의 주문량만을 받아 만드는 주문 생산형.

특히 인위적으로 보존기간을 늘리고자 첨가제나 보존제를 사용하지 않아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이 꾸준히 찾고 있다. 우량 홍삼을 당침액으로 당침한 후, 먹기 좋게 썰어놓은 ‘홍삼절편(200g, 3만9800원)’도 인기상품.

G마켓(www.gmarket.co.kr)은 ‘수제쿠키(520g, 2만7000원)’를 판매하고 있다. 기름에 튀기지 않고 오븐에 구운 수제쿠키는 트랜스지방, MSG(인공화학조미료), 방부제가 없다. 모카초코칩, 피넛 초코쿠키, 치즈 쿠키 등 총 10가지 맛이 있으며, 새우깡(90g)과 수제쿠키(520g)의 칼로리가 비슷해 여성들이 선호하는 제품이다.

‘스모크치킨(600g*10봉, 3만원)’역시 G마켓의 대표적인 간식거리. 야유회, 아이들의 간식, 안주용으로 적당하며, 푸짐한 구성과 저렴한 가격에 인기식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차나 숭늉, 과자로 즐길 수 있는 ‘한끼뚝딱 누룽지(3.4kg, 3만900원)’를 무료배송 한다.

GS이숍(www.gseshop.co.kr)에서는 천연과일로 만든 전통 냉동홍시인 ‘꽁꽁얼린냉동홍시(2kg, 1만8900원)’를 비롯해, 냉동고에서 바로 꺼내 아이스크림처럼 먹을 수 있는 ‘필라델피아 치즈케익(1.7kg, 2만6900원)’등의 냉동 식품이 인기다.

식후 디저트는 물론 간식거리로 손색이 없어 젊은 층을 중심으로 판매량이 늘고 있다. 또한 달콤한 맛의 ‘플랜터스 호니 로스트 피넛(453g*4, 2만7500원)’역시 휴대가 간편하여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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