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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이틀연속 홈런포 '시즌2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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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이틀연속 홈런포 '시즌22호'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7.08.24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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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31.요미우리 자이언츠)이 이틀 연속 시원한 아치를 쏘아 올렸다.

이승엽은 24일 히로시마 시민구장에서 벌어진 일본프로야구 히로시마 도요 카프전에서 2-0으로 앞선 4회 1사1루 두 번째 타석에서 상대 우완 선발 투수 구로다 히로키의 복판에 몰린 직구(145㎞)를 밀어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2점포를 터뜨렸다.

전날 도쿄돔에서 열린 주니치전에서 145m짜리 대형 솔로포를 발사하며 18일 만에 홈런 가뭄을 끝냈던 이승엽은 2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하며 부활 가능성을 높였다. 이승엽의 시즌 타점은 55개째가 됐다.

2회 첫 타석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던 이승엽은 히로시마 에이스 구로다와 힘 대 힘 대결에서 압도적인 파워를 뽐내며 팀이 승기를 잡는 데 큰 힘을 보탰다.

요미우리는 이승엽의 홈런포를 앞세워 4회 현재 4-0으로 앞서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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