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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일-김보민,12월8일 '법적 합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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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일-김보민,12월8일 '법적 합방'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7.08.2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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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수원 삼성의 김남일(30)과 김보민 KBS 아나운서(29)가 12월에 백년가약을 맺는다.
KBS 아나운서국 관계자는 25일 두 사람이 12월8일 오전 11시 서울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화촉을 밝힌다고 밝혔다.

지난해 5월부터 교제해온 것으로 알려진 김남일-김보민 커플은 올해 6월 양가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약혼한 바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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