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의 '120Hz' 라이브 스캔(Live Scan)은 1초에 120장의 풀HD 영상을 전송하는 기술로, 기존 초당 60장씩 전송하던 영상과 영상 사이에 새로운 영상을 집어넣어 더욱 실감나는 화면을 구현한다. 기존 60Hz의 LCD TV는 빠르고 역동적인 영상에서 잔상이 남는 것이 단점으로 지적돼 왔다.
이번 제품은 또한 고품격 우드 스타일의 프레임을 채용, 고급스런 이미지를 구현했다.
LG전자는 앞서 지난 3월 내놓은 60인치 PDP TV에도 우드 스타일 프레임을 적용했다.
이와 함께 브로드웨이는 USB 단자에 MP3플레이어, USB 메모리스틱, 메모리 리더기, 디지털카메라 등을 연결해 사진과 음악 등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손쉽게 TV로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시야각을 넓히고 눈의 피로감을 덜어주는 기술도 적용됐다.
LG전자 관계자는 "브로드웨이는 고객의 감성적 요구에 부응해 화질과 디자인 모두 최고의 수준에 오른 LCD TV"라고 강조했다(연합뉴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