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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이 말하는 술자리에서 얄미운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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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이 말하는 술자리에서 얄미운 남자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7.08.31 07: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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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이 말하는 술자리에서 얄미운 남자

대부분의 20대는 일주일에 한 번 이상 술자리를 갖는다고 할
정도로 음주문화가 보편화 되어 있다.
데이트를 하는데 있어서도 술을 빼놓을 수 없을 정도로 술은
우리 생활에 있어서 약방의 감초 같은 것이다.
그러므로 음주문화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면 여자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줄 수가 없다.
적어도 여자들이 술자리에서 기피하는 인물은 되지 말자.

억지로 술을 권하는 남자.

술을 마시지 못하거나 그만 마신다고 사양해도 막무가내로 강권하는
남자가 적지 않다.
술자리를 함께하는 여자는 술을 잘 마셔서 그런 것이 아니고 그저
분위기가 좋아서 함께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무리하게 술을 권해서 이미지를 손상 시키는 것보다는 그녀의
의사를 존중해 주는 것이 매너다.
여자들에게 억지로 술을 먹이려고 하는 남자를 여자는 싫어한다.

혼자만 크게 떠드는 남자.

평소에는 얌전하기만 하던 사람이 술만 마셨다 하면 쩌렁쩌렁한
목소리로 떠들어 대는 사람이 있다.
주위 사람은 전혀 의식하지 않고 혼자만 열변을 토하며 떠들어 대서
다른 손님들의 눈총을 받는 남자는 되지 말자.
여자들은 술기운에 기고만장해서 떠드는 남자를 싫어한다.

사사건건 시비 거는 남자.

전혀 싸울 것 같지 않은 남자가 술만 몇 잔 마시면 믿는 구석이
있는지 남녀노소 위 아래를 불문하고 반말로 시비를 걸어 분위기를
썰렁하게 만드는 남자를 여자는 혐오한다.
술 마신 다음날 얼굴에 반창고 꽃이 피는 남자는 되지 말자.
여자들은 술버릇이 나쁜 남자를 싫어한다.

마실 때는 주전선수, 돈 낼 때는 후보.

자기가 계산 할 것처럼 이것저것 주문해서 실컷 마시고 계산할 때는
치사하게 꽁무니를 빼는 남자.
이런 유형이 오히려 술발, 안주발 팍팍 세우는 경우가 많아서
더욱 눈총을 받는다.
최소한 술 먹고 돈 안내는 치사한 남자는 되지 말자.
여자들은 주제파악을 제대로 못하는 남자를 싫어한다.

<이 글은 독자가 본보 테마사랑방에 올린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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