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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 끝까지 읽으면 개가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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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 끝까지 읽으면 개가 웃는다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7.09.03 07: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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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과 사진은 독자가 테마 사랑방에 올린 것입니다)

'수염깎고 머리 정리할 시간은 없지만, 쇼핑할 시간은 있었다' 파문
어떻게 해서든 최대한 초췌하고 불쌍하게 보이려는 늬들의 노력이 가상하다. 어이구...

저기 저 shoe mart는 확실히 아랍쪽의 신발 쇼핑몰의 쇼핑백으로 보입니다. 두번째 사진의 저 파란색에 노란 무늬 가방은 확실히는 모르겠지만 역시 비슷한 아랍쪽 쇼핑몰 가방으로 보이고요.
아, 참고로 샘물교회측이 인질들 항공료 전액 부담하겠단것도 언론플레이인거 아시죠? 다음 글을 읽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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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물교회측에서 아프간 피랍자의 귀국 비용을 전액 부담하겠다는 기사가 나왔다.
블로그 스피어에서 이일로 다시 뜨거워지는건 불을보듯 뻔한일...
나역시 그 기사를 보고 썩소를 날릴 수 밖에 없었다.

그 피랍된 19인은 이미 자신들의 항공료를 샘물교회측에 납부한 사람들이었기 때문이다.
남의돈으로 생색내는 꼬라지 하고는....

피랍자들의 병원비는 내부 논의중이라고 한다. 왜냐고? 병원비는 선교활동비에 포함된 내역이 아니었기때문이지... 가식적인 것들...

관련기사 : http://news.media.daum.net/society/regi ··· 835.html

아래는 피랍인들이 아프가니스탄 단기선교에 지원했을 당시의 선교지원서 형식이다.

그중 우리가 주목해야할 부분은 "재정 : 220만원"이다.
그렇다! 피랍자들은 이미 샘물교회측에 220만원이라는 비용을 지불하고 아프가니스탄으로 떠났던 것이다. 결국 그들이 돌아오는 항공료는 샘물교회에서 제공하는게 아니라 그들이 이미 지불했던 비용으로 돌아오는것이라고도 볼 수 있는 것이 아니겠는가?



그나마도 내겠다는 얘기가 아니다. 개인이 부담하게 될 경우 내주겠다는 얘기를 하고 있다.

"아프간에 있는 나머지 19명의 귀국편 항공료에 대해서도 "외교부에서 아직 언급이 없으나 (피랍자)개인이 부담하게 될 경우 교회가 대신 내게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지에서 쓰인 의약품 비용 등 항공료.치료비 외의 다른 비용은 청구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며 "외교부가 부담을 요구하지 않은 비용에 대해서는 교회가 먼저 나서서 지불 의사를 밝힐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눈가리고 아웅한다는게 이런 경우가 아닐까 싶다. 정말 반성의 기미라고는 눈꼽만큼도 찾아볼 수 없는 그들의 꼬락서니....

이번 일로 벌어진 사태에 대한 모든 경비를 지원하겠다고 하는건 어때? 그럴 마음이 눈꼽만큼이라도 있겠냐? 니들한테?

니들 하는 꼬락서니를 보고 개가 다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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