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미국산 사탕은 비닐도 원료로 쓰는지?"
상태바
"미국산 사탕은 비닐도 원료로 쓰는지?"
  • 김원석 소비자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7.09.03 08: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개월 전 3살 된 아들이 미국 투시롤사의 ‘투시팝 미니어처’ 막대사탕을 먹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이가 이상한 것을 먹고 있는 것 같아 자세히 보니 사탕 가운데 박혀있는 비닐을 뜯어 먹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수입원 델리팜상사에 전화해 항의하자 “교환이나 환불밖에는 해 줄 수 없다”고 합니다.

그러나 나는 수입원이나 제조사에 금전적으로 피해를 주고 싶습니다.
    


    
-------------------------------------------------------------------------------
이에 대해 델리팜상사 관계자는 “이물질로 인해 실질적인 피해를 입은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만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거나 하면 발생하는 병원비는 보상할 수 있다.

그러나 그런 경우가 아니라면 교환이나 환불 외에는 방법이 없다”고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에 밝혔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