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탤런트 강부자(66)가 5일 자신이 마담뚜(채홍사)역할을 했다는 소문은 사실무근이라고 주장했다.
강부자는 이날 오전 방송된 KBS 2TV '남희석 최은경의 여유만만'에 출연, 자신이 '마담뚜'라는 소문에 대해 가슴을 찢고 싶었다"며 말했다.
그는 "사람과 사람을 연결해주는 일을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마담뚜로 알려질 수 있었는지 모르겠다"며 "후배들을 재벌한테 소개했느니, 소개비를 중간에 떼어먹었다느니 별의별 소문을 듣고 어이가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껏 개인적으로 누구를 소개한 적이 없다"면서 "워낙 발이 넓고 따르는 후배들이 많아 그런 소문이 난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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