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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최고의 디카는 파나소닉 'Lumix DMC-FZ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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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최고의 디카는 파나소닉 'Lumix DMC-FZ8'
국제소비자검사기구 82개 제품 평가… 국내제품 20위권 밖으로
  • 임기선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7.09.07 08:06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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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의 ‘LumiX DMC-FZ8'가 올해 최고의 디지털카메라로 뽑혔다.

삼성 등 국내 제품은 20위권 안에도 들지못해 세계 수준과의 격차를 실감케했다.

국제소비자연구검사기구(ICRT)는 최근 세계 시장에서 판매량이 가장 많은 디지털카메라 제품 82개를 선정해 성능비교검사를 실시한 결과를 ‘소비자리포트’ 9월호를 통해 소개했다.

ICRT는 세계 35개 소비자단체(소비자리포트는 국내 유일의 회원으로 활동)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국제적으로 공신력 있는 실험기관에 의뢰해 디지털카메라 성능을 비교평가하고 있다.

검사 항목은 ▲화질 ▲동영상 품질 ▲뷰파인더·모니터 편차 ▲플래시 기능 ▲배터리 수명 ▲다기능성 ▲사용편의성 등 7가지였다.
      ◆ 최고의 디지털 카메라는 = 올해 검사 결과 가장 높은 점수(총점)를 받은 제품은 파나소닉의 ‘LumiX DMC-FZ8'였다.

이어 파나소닉 ‘DMC-FZ50'이 2위, 후지필름 ’FinePix S6500fd'가 3위, 니콘 ‘D80 Kit DX 18-70mm'가 4위, 캐논 ‘Powershot A710IS'가 5위를 차지했다.

후지필름 ‘FineFix S5700'(6위), 캐논 ’Powershot A630'(7위), 올림푸스 ‘SP-550UZ'(8위), 파나소닉 ’DVC-LX2'(9위), 후지필름 ‘FinePix F31fd'(10위) 등이 10위 안에 포함됐다.

일본 제품이 1~10위를 모두 휩쓸었다.

반면 국내 제품은 전체 비교검사대상 82개 중 삼성 제품 7개가 포함되었지만 모두 20위권 밖의 점수를 받았다.
        


    ◆ 가격대별 최고 제품은 = 10만원대는 니콘 ‘Coolpix L6', 20만원대는 캐논 ‘Powershot A710IS', 30만원대는 파나소닉 ‘LumiX DMC-FZ8', 40만원대 올림푸스 ‘SP-550UZ'가 1위로 선정됐다.

또 50만원대는 ‘DMC-FZ50', 60만~70만원대는 니콘 ’D40 Kit DX 18-55mm ED∥' 100만원대는 니콘 ‘D80 Kit DX 18-70mm'가 최고의 제품으로 선정됐다.

가격 조사는 6월 25일부터 8월 22일까지 3차에 걸쳐 실시되었고, 가격대 분류는 제품의 판매가격중 최저가격을 기준으로 했다.
    
    
◆ 검사항목별 최고는 = 자동모드 화질은 파나소닉의 ‘LumiX DMC-FZ8'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어 니콘 ’Coolpix P5000', 올림푸스 ‘FE-240'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수동모드 화질은 니콘 ’Coolpix P5000', 파나소닉 ‘LumiX DMC-FZ8', 카시오 ’Exilim EX-Z1050' 순이었다.
    
    
동영상 품질은 캐논 ‘Digital Lxus i7'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고, 다음이 캐논 ’Powershot A710IS', 파나소닉 ‘Lumix FX-3' 순으로 우수했다.
    
    
사용편의성은 니콘 ‘D40x Kit DX 18-55mm ED∥' 'D40 Kit DX 18-55mm ED∥' 'D80 Kit DX 10-70mm'가 우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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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2007-09-07 14:16:51
우리나라도 기술로 승부를 걸어야 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