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모델은 84마력의 신형 1.2ℓ DOHC엔진이 장착되며 올해 하반기 국내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아베오는 고급스러운 실내와 프리미엄급 편의사양을 갖췄으며, 대담한 프론트 그릴과 날카롭게 처리된 대형 헤드램프가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GM대우는 이와 함께 자체 디자인의 차세대 미니 컨셉트카 3차종도 유럽에 최초로 소개할 예정이다.
뉴욕 오토쇼에 첫 선을 보이며 언론과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던 미니 컨셉트카는 고성능 튜닝 경차를 표방하는 3도어 해치백 ‘비트’, 고전과 현대가 조화를 이룬 신(新)복고주의 ‘그루브’, 실속형 4륜구동 도시형 크로스오버 경차 ‘트랙스’로 구성돼 있다.
GM대우는 이번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윈스톰, 토스카 등 주력모델과 라세티, 젠트라, 칼로스, 마티즈 등 6차종의 양산 차량도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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