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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충망 = 출입문' 아파트 20여차례 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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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충망 = 출입문' 아파트 20여차례 털었다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7.09.08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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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부경찰서는 8일 한 아파트 단지 안에서 20가구를 턴 혐의(특수절도)로 최모(30)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 2일 오전 4시께 광주 북구 동림동 모 아파트 이모(38.여)씨 집 창문 방충망을 뜯고 들어가 귀금속을 훔치는 등 이 아파트 단지에서 지난 4월 말부터 20회에 걸쳐 350여만 원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최씨는 이 아파트 단지의 방범장치가 허술한 점과 주민들이 더운 여름 창문을 열어 둔 채 방충망만 닫고 자는 점을 노려 절도 행각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최씨를 상대로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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