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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부"LGT,3G 식별번호`010` 사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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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부"LGT,3G 식별번호`010` 사용해야"
  • 장의식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7.09.10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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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텔레콤이 준비 중인 영상통화가 가능한 리비전A 서비스에도 식별번호 `010'이 부여될 것으로 보인다.

유영환 정보통신부 장관은 10일 정통부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중장기적으로 볼 때 LG텔레콤의 리비전A 서비스도 010 번호통합 정책을 따라야 한다"고 밝혔다.

유 장관은 "010번호통합정책은 후발사업사업자를 위해 도입된 것"이라고 전제하고 "단기적인 어려움이 있겠지만 중장기적으로 010번호로 통합되는 것이 맞다"며 이 같이 말했다.

010 번호통합 정책은 휴대전화 번호 맨 앞에 붙는 세자리 숫자(011, 016, 019 등)를 '010'으로 단일화하겠다는 것으로, 정통부가 지난 2004년 식별번호의 브랜드화를 막고 복잡한 번호체계를 단순화하기 위해 도입했다.

LG텔레콤은 그동안 자사 3G 이용자들에게 종전에 쓰던 번호를 그대로 쓸 수 있도록 '019' 등 '01X' 번호를 부여해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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