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밤 11시께 경주시 성건동 강변로 장군교 부근 음주단속 현장에서 100m 정도 떨어진 도로에서 한 운전자가 차에 시동을 켜둔 채 강에 뛰어들었다.
경찰과 119구조대는 곧바로 수색작업에 들어가 이날 오전 2시30분까지 수색을 계속했으나 실종자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과 구조대는 날이 밝자 수색을 재개했다.
경찰은 차적조회를 통해 차량 소유주가 K(46)씨임을 확인했으며 K씨는 3회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상태로 밝혀졌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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