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년 전 돌연 개그계에서 사라졌다 2집 음반으로 돌아온 장두석이 80년대의 인기 코너 ‘부채도사’로 돌아온다.
장두석은 14일 방송되는 MBC 아침 프로그램 ‘이재용 정선희의 기분좋은날’ (MBC 월-금 / 오전 9시 45분)에서 개그맨 시절의 인기 코너 ‘부채도사’ ‘시커먼스’ ‘니캉내캉’ 등을 선보인다. 최근 신곡 ‘오늘밤에’를 내놓은 장두석은 개그맨 데뷔 전 음반을 냈었다는 숨겨진 이야기에서부터 1980년 개그맨 데뷔부터 1993년 명상에 빠지기까지의 사연과 에피소드를 털어놓는다. 장두석은 자신을 둘러싼 괴소문의 정체, 아직 총각인 이유, 그리고 다시 연예계로 돌아온 사연까지 들려줄 예정이다.
장두석은 또 결혼을 앞둔 후배 개그맨 정선희에게 밤새 연습한 엘비스 프레슬리의 ‘러브 미 텐더(Love me Tender)’를 축가로 선물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하나 기자(hana@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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