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경찰서는 14일 20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강간치상)로 A(22)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전 4시30분께 광주 북구 B(26.여)씨의 아파트에서 B씨를 성폭행하고 휴대전화에 부착된 카메라로 B씨의 은밀한 신체부위 사진을 찍으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아파트 입구에서 주운 B씨의 집 열쇠를 이용해 B씨의 집에 침입했으나 동.호수가 적힌 자신의 아파트 열쇠를 현장에 떨어뜨리고 나와 경찰에 붙잡혔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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