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쿼드코어 CPU 장착 모델인 노트북 '시리즈7 크로노스 15인치'와 '시리즈7 게이머 2D'모델에 3세대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를 탑재해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이와 함께 해당 모델에 엔비디아(NVIDIA)의 최신 그래픽 카드를 적용해 그래픽 성능을 최대 50% 향상시켰다. 올해 초 선보인 시리즈7 크로노스는 1TB 대용량 하드디스크와 패스트 솔루션(Fast Solution)을 적용해 초고속 노트북이며 시리즈7 게이머는 백라이트 키보드와 쿨링 시스템 등을 갖춘 게임용 노트북으로 게임 마니아 및 업계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송성원 IT솔루션사업부 전무는 "신규 프로세서로 교체하고 엔비디아 그래픽 카드를 적용해 성능 중심의 시리즈7 노트북을 업그레이드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