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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영 루머 해명 "너무 힘들었고 큰 상처였다. 너무 수치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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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영 루머 해명 "너무 힘들었고 큰 상처였다. 너무 수치스러웠다"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7.17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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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소영이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고소영은 지난 16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그간 자신을 둘러싼 각종 루머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고소영은 "일면인식도 없는 분과의 스캔들이 있었다. 아이를 출산했다는 이야기도 있었다. 처음에는 농담식으로 이야기 했는데 점점 커졌다"며 한때 재벌가와 얽힌 루머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러한 루머에 네티즌 고소까지 가게 됐다. 저도 마음이 좋지 않았지만 그렇게 하지 않으면 끝이 안 날 것 같아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조사를 받는 과정도 너무 힘들었고 큰 상처였다. 부모님께도 죄송하고 너무 수치스러웠다. 장동건 씨는 믿어 줬었다"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고소영 루머 해명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억울하긴 할 듯", "우리도 살다 내가 한 일도 아닌데 뭐라고 하면 억울한데 언론에 터지니 오죽하겠어", "항상 문제는 사람들 입에서 나오는 루머지", "고소영 씨 힘내세요", "일부 몰지각한 네티즌들 반성하자", "혀는 어떤 무기보다 무섭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SBS 힐링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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