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의 제보자가 다수 언론에게 한성주에 관한 사생활을 추가로 폭로하고 나섰다.

24일 한 익명의 제보자는 10년 동안 알게 된 한성주의 진실에 대해 알려주겠다며 이메일 제보를 보냈다.

이메일 내용에는 한성주와 그의 가족들의 사생활에 대해 새로운 폭로 내용이 담겨있다. 제보자가 한성주와 그의 지인들로부터 갈취, 납치, 폭행을 당했다는 내용이 주요 골자다.

한편, 제보자가 정확한 실명을 공개하고 있지 않은 가운데 한성주의 전 남자친구인 크리스토퍼도 작년 12월 한성주와 그의 어머니, 오빠 등으로부터 집단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한성주를 고소한 바 있어 제보자가 크리스토퍼인 것인 양 보이려 한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현재 크리스토퍼는 한성주에게 5억원을 요구하는 민사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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