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올림픽 이변 속출, 우리나라 선수에게만 일어난 일 아냐..
런던올림픽 이변 속출 하고 있다.
29일 제30회 런던올림픽 첫날 각종 대회에서 수영황제 마이클 펠프스가 추락하는 등 상상치도 못했던 이변들이 속출하고 있다.
우선 남자 개인혼영 400M에 출전한 미국 마이클 펠프스는 예선에서 8위로 겨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도 4위에 그쳐 3회 연속 금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세계 최강을 자랑하는 한국 남자 양궁도 준결승에서 미국에 져 올림픽 4연패를 달성하지 못했다. 남자 대표팀은 3,4위전에서 승리해 동메달을 획득했다.
여자 펜싱 플뢰레에서는 올림픽 4연패를 노리던 이탈리아 발렌티나 베잘리가 결승 조차 진출하지 못했다. 우리나라 남현희도 준결승에서 패했다.
지난 베이징올림픽 사이클 챔피언인 스위스 파비앙 캉셀라라 역시 남자 개인도로에서 경승점 8km를 남겨두고 펜스에 부딪쳐 넘어졌다. 줄곧 선두를 달렸지만 한 번의 실수로 메달을 놓쳤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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