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군 등은 지난 5월 7일 낮 12시께 광주 서구 유촌동 이군의 집에서 이군 어머니의 승용차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훔친 차를 타고 전남 영광의 해수욕장으로 가다가 운전미숙으로 사고를 내고 차를 제자리에 갖다 놓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이군 등이 인터넷 중고 장터에서 허위로 휴대전화를 판매하는 것처럼 속여 여행경비를 마련한 정황을 포착하고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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