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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화영 계약해지 "화영이 목발 집어던지고 돌발행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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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화영 계약해지 "화영이 목발 집어던지고 돌발행동을?"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7.30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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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화영 계약해지 "화영이 돌발행동?"

티아라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이 화영의 퇴출과 관련해 추가 입장을 전했다.


최근 화영의 왕따설과 관련해 소속사 김광수 대표가 30일 화영의 예약 해지를 알리는 글을 발표하자 인터넷에는 김 대표를 비난하는 글이 이어졌다.


또 화영은 트위터를 통해 “진실 없는 사실들”이라는 짧은 말로 자신의 심경을 알렸다.


이에 티아라의 소속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화영이 27일 뮤직뱅크 생방송 도중 순서 2팀을 남기고 무대 못 오르겠다고 돌발행동을 했다"고 전했다.

이어 "화영은 다리 부상으로 인해 의자에 앉아 무대에서 랩을 하기로 카메라 리허설을 모두 마친 상태였다. 하지만 화영은 티아라 순서 전 2팀을 남겨놓고 갑자기 무대에 오르지 않겠다며 돌발행동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관계자들과 티아라 멤버들은 생방송 뮤직뱅크의 방송사고를 모면하기 위해 멤버 은정과 효민이 짧은 시간 내에 화영의 랩 파트를 준비해 겨우 방송사고를 면했다. 이에 효민이 갑작스러운 사건에 무대에서 긴장을 해 랩을 하다가 실수를 했다”고 전했다.

또 “화영은 무대에 오르지 않겠다고 한 후 집으로 돌아가던 중 팬들과 기자들이 보는 앞에서 목발을 집어 던진 후 주저앉았고 이를 통제하려는 매니저에게 모든 사람 앞에서 소리를 지르겠다고 협박을 했다. 또한 화영은 매니저 통제를 벗어난 행동을 뮤직뱅크 현장에서도 수차례 반복했고 이러한 현장을 목격한 팬들이 또 다른 기자들에게 화영의 행동을 제보를 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뮤직뱅크 방송이 끝난 후 매니저들은 방송사에서 큰 꾸지람을 들었고 매니저들은 화영이를 보호하기 위해 갑자기 쓰러져서 무대에 못 오른다고 전달했는데 지금 화영의 태도를 이해하지 못하겠다. 화영은 팀 내에서 막내답지 않게 톱스타인 양 행동을 했지만 다른 티아라 멤버들은 같은 멤버이기 때문에 모든 것을 지금까지 참고 있었다”고 전하기도 했다.


또한 김광수 대표의 말을 전하며 "김광수 대표는 뮤직뱅크 뿐만 아니라 화영과 관련된 사건이 수십 가지 이상 넘으며 더 이상 이러한 사건을 공개 하지 않고 화영을 보호해주고 싶다고 전했다. 또한 화영이가 트위터에 남기는 말들에 대해 정말 안타깝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화영은 몇 번이나 자신에게 주어진 기회를 몰랐던 것 같고 지금이라도 화영이가 자기의 잘못을 깨달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티아라 소속사의 이같은 발표에 네티즌들은 "화영에게는 입다물라고 하고 매장시키는 거야?", "진실을 알고 싶다", "소속사 너무하네"등의 반응을 보이며 논란은 가라앉지 않고 있다.

화영 왕따 증거설과 김광수 대표의 화영 퇴출과 관련해 인터넷에는 티아라에게 진실을 요구한다는 '티진요' 카페까지 등장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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