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올림픽 축구 대표팀 한국 : 스위스전에 대한 구자철의 예언이 적중했다.
30일 2012 런던올림픽 축구 남자 B조 예선 2차전인 대한민국 대 스위스 경기에서 대한민국은 2대 1로 스위스를 꺾고 우승의 기쁨을 안았다.
이날 경기는 박주영과 김보경이 각기 후반 11분과 18분 득점으로 성공시키며 활약했다.
이에 앞서 구자철은 30일 SBS 올림픽 '솔직&비장토크'에 출연해 한국과 스위스의 경기 스코어를 정확하게 예측한 바 있다.
당시 구자철은 스위스와의 예상 경기 스코어를 묻는 질문에 "2대 1 승"이라고 답했으며 "이번 올림픽에서 박주영 선수가 잘했으면 좋겠고 잘 할거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구자철 예언 적중은 런던으로 오기 1주일 전에 진행됐다고 전해져 더욱 눈길을 끌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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