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콜 대상은 작년 6월 29일부터 올해 6월 15일 사이에 일본에서 제작해 혼다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CR-V 990대다.
이들 차량에서는 운전석 문 잠금장치 결함으로 충돌 사고 시 문이 열릴 수 있는 결함이 발견됐다.
또 지난해 4월27일부터 올해 5월22일 사이에 독일 포르쉐에서 제작돼 스트투가르트스포츠카에서 수입·판매한 터보S(12대)와 터보파워킷(2대)에서 엔진의 출력을 증가시켜 주는 터보차저의 내구성이 저하돼 엔진 출력 저하와 엔진오일이 누유될 수 있는 결함이 나타났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내달 1일부터 혼다코리아와 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 서비스센터를 통해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리콜 전 자비로 수리한 비용에 대해서도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