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가 올해 선발한 40명의 에코다이나믹스 원정대는 31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글로벌 에코캠프'에 참가해 ▲케냐 나이로비에 위치한 유엔환경계획(UNEP) 본부 방문 ▲킬리만자로 만년설 관측 ▲암보셀리 국립공원 방문 ▲현지 나무심기 봉사활동 등 다양한 친환경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기아차는 지난 5월 펀키아 홈페이지(http://www.funkia.kr)를 통해 '2012 에코다이나믹스 원정대'를 모집했으며 서류전형, 면접을 거쳐 최종 32명의 청소년 대원과 8명의 대학생 멘토로 구성된 총 40명의 원정대를 선발했다.
선발된 총 40명의 원정대는 청소년 4명과 대학생 1명이 한 팀을 이뤄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5박 6일의 일정으로 ▲환경인사 강연회 및 환경이슈 교육 참가 ▲주요 생태계 탐방 ▲환경 정화 활동 ▲여수 엑스포 참관 등의 국내 환경 프로그램을 마쳤다.
기아차는 '에코다이나믹스 원정대'의 운영 및 원정경비를 전액 지원하고 원정대 선발, 훈련과정, 국내외 활동 등을 동영상으로 제작해 펀키아 홈페이지(http://www.funkia.kr)를 통해 미래 녹색 세상을 꿈꾸는 청소년들의 땀과 열정을 생생하게 전할 예정이다.
기아차가 주최하는 대표적인 청소년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인 '에코다이나믹스 원정대'는 유넵한국위원회가 주관하고, 환경부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이 후원하며, 미래 주역인 청소년과 청년들을 친환경 글로벌 미래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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