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비아가 '티진요'와 설전을 벌여 화제다.
이비아는 지난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티진요는 좀 아니잖아. 니들은 마녀사냥이 취미냐? 나도 그 사람 안쓰럽고 진실이 궁금하기도 하지만 이런 식이라면 상처받는 사람만 늘어날 뿐이잖아. 누구 또 자살하고 나야 ‘아차’ 할 건가?”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물론 나도 왕따 당해본 입장이고 해서는 안 될 짓이라는 거 아는데 그게 마녀 사냥으로 이어지는 것도 하면 안 될 짓이라고 말하고 싶다. 더하면 더했지 덜한 짓은 아니야”고 말했다.
이후 이비아는 네티즌들과 설전을 벌이며 인터넷 상에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비아의 '티진요' 발언에 네티즌들은 "주목 받고 싶냐", "티진요를 제대로 알기나 하는거냐", "너무 쏠리면 마녀사냥 될 수도 있지"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설전을 벌였다.
이비아는 이후 "저도 답답하네요. 저 글이 어딜봐서 그분들 감싸는 글입니까. 이런 진실규명이 너무 성급히 진행되면 화영씨가 더 좋지 않아질수있으니 위험하다. 침착하자는거죠. 피해자가 걱정돼서 그럽니다. 걱정돼서"라고 쓰기도 하고, "덮자는 주장이 아닙니다. 지금은 너무 격양된 주장들이 나오니 좀더 진정하고 경과를 본 뒤에 비판해도 늦지 않다는 말입니다"라며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사진-이비아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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