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 재치 응원
가수 세븐이 재치 응원을 선보여 화제다.
세븐은 지난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양궁 금메달 올림픽 7연패. 7번 김보경 선수까지. 아, 세븐 갤러리는 오늘도 털리겠구나. 기분 좋은 털림은 환영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아니 잠깐만, 7연패, 7번 김보경 선수, 7번 스위스 선수 다 이해합니다. 그런데 17번 선수는 도대체 왜? 불쌍한 세븐 갤러리 하루 종일 갤갤 대겠고만. 세븐 갤러리 파이팅"이라고 덧붙였다.
이는 숫자 7과 관련된 사건이 터지면 숫자 7을 뜻하는 세븐의 이름 때문에 한 인터넷 사이트의 세븐 갤러리 게시판이 초토화된다.
이에 세븐이 자신의 게시판에 네티즌들이 몰려도 기분 좋은 일이기 때문에 환영한다는 뜻을 피력한 것이다.
세븐 재치 응원 소식에 누리꾼들은 "세븐도 좋은가보네", "그럼 갤털러 고고씽", "세븐 센스있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세븐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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