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8천436억원으로 작년 2분기보다 18.5% 늘어났다.
한국타이어는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 강화에 따른 고성능 타이어의 판매량 증가와 헝가리 공장의 안정화를 통한 생산량 증가 등이 실적 호조의 주요인으로 분석했다.
독립국가연합(CIS)과 러시아의 매출이 선적 기준으로 작년 대비 각각 52.3%, 61.8% 상승했다.
프리미엄 완성차에 공급되는 글로벌 신차용 타이어(OE)의 해외 매출은 41.3% 증가했다. 프리미엄 초고성능 타이어(UHP) 글로벌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22.2%의 매출 증가세를 나타냈다.
국내에서는 1조857억원의 매출액과 1천578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동기보다 각각 12.1%, 81% 늘어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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