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티아라의 최대 팬카페 티아라닷컴이 폐쇄된 가운데 화영의 복귀 가능성 글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앞서 왕따설로 퇴출된 화영의 복귀 가능성을 언급해 화제를 모았던 코어콘텐츠 미디어 김광수 대표의 트위터 글은 사칭 글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트위터 계정 또한 김광수 대표의 것이 아닌 가짜로 밝혀졌다.
김 대표는 이에 대해 31일“나는 트위터를 하지 않는다. 트위터를 통해 화영 복귀에 대한 입장을 표명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앞서 30일 김 대표 명의의 가짜 트위터에는“화영이 자신의 행위에 대해 사과한다면 스태프, 티아라 멤버들과 함께 복귀를 논의할 수 있다”는 내용이 올라와 화제가 됐다.
한편 티아라 멤버 화영의 퇴출로 티아라 최대 팬 사이트인 ‘티아라닷컴’이 폐쇄를 결정해 팬들이 혼란 상태에 빠졌다.
이는 티아라닷컴의 운영자가 티아라의 왕따설과 관련해 충격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29일 개설된‘티진요’는 개설 이틀만에 회원수가 30만명을 넘어서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상태다.
(티아라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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