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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마지막 5m "너무 힘들어 마지막 5m를 정말 못가겠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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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마지막 5m "너무 힘들어 마지막 5m를 정말 못가겠더라"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7.31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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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마지막 5m

박태환 마지막 5m 관련 인터뷰가 화제다.

지난 30일 영국 런던 올림픽파크 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남자 자유형 200m에서 1분44초93으로 중국 쑨양과 공동 은메달을 차지한 박태환 선수가 마지막 5m에 대한 솔직한 고백이 눈길을 끌었다.

경기가 끝난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박태환은 "사실 쑨양과 야닉 아넬, 라이언 록티가 메달 싸움을 할 줄 알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마지막 5m를 남기고 야닉에게는 뒤졌지만 쑨양에게는 앞서고 있었다. 그런데 너무 힘들어 마지막 5m를 정말 못가겠더라"며 "아닉과 쑨양은 세계적인 선수들이다. 언제 이런 선수들과 대결해 보겠는가? 이들과 같이 시상대에 올라가는 것만으로도 좋다"고 덧붙였다.


이에 박태환 마지막 5m 고백에 누리꾼들은 "충분히 잘했다", "너무 값진 은메달", "박태환의 마지막 5m 고백 잘 들었다", "수고 많음", "다음 경기도 잘하시길", "박태환 마지막 5m 발언 솔직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태환은 오는 8월3일 남자 1500m 자유형에 출전한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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