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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드라마 주연 "애교 연기가 제일 어려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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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드라마 주연 "애교 연기가 제일 어려웠어요"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7.31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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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드라마 주연

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수영이 첫 드라마 주연을 맡았다.

31일 경기도 화성 세트장에서 열린 tvN 새 수목드라마 ‘제3병원’ 현장공개 및 기자간담회에서 수영은 사랑스러운 비올리스트를 연기하며 어려웠던 점을 고백했다.

특히 이날 현장에서 데뷔후 처음으로 드라마 주연을 맡게 된 수영은 “영화 ‘순정만화’ 이후 연기자로 카메라 앞에 서는 것이 처음”이라며 “첫 촬영일은 패닉상태로 돌아갔던 기억이 난다”고 연기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또한, 수영은 “어머니가 음대를 나오셔서 어렸을 때부터 클래식에 익숙했지만 가수를 한 이후 악기를 제대로 다뤄본 적이 없어서 비올라 연주 연기하는데 고생이 많았다”고 했다.

이어 “하지만 이보다 더 어려웠던 것은 애교연기”라며 “극중 의진이 굉장히 애교가 많은데 비해 실제로는 애교가 없어 종종 애로사항을 겪는다”고 토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제3병원’은 양한방 협진병원 내 신경외과를 배경으로 천재 신경외과 전문의 김두현(김승우 분)과 천재 한의사 김승현(오지호 분)이 일과 사랑을 놓고 펼치는 대결을 그리는 국내 최초 양한방 메디컬 드라마로 수영은 김승현을 열렬히 사모하는 비올리스트 이의진 역을 맡았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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