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로더는 쿼티 자판을 탑재했음에도 두께는 11.8mm로 슬림하다. 또 쿼티 자판 키패드를 올록볼록하게 디자인해 문자 입력시 보다 빠르게 입력할 수 있도록 했다.
'스타터모드(Starter Mode)' UI를 적용해 스마트폰을 처음 접하는 사용자들도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피처폰과 비슷한 심플하고 직관적인 사용자환경으로, 전화 걸기, 메시지 보내기, 웹 검색 등 자주 이용하는 기본적인 기능들을 화면 전면에 배치했다.
신규 기능이나 신규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기 전 화면상에 간단한 사용 팁을 보여주는 '오버레이 팁(Overlay Tip)'도 제공한다.
안드로이드 최신 운영체제인 아이스크림샌드위치(ICS)와 퀄컴의 원칩 프로세서 MSM8960을 탑재했다.
팬택 해외마케팅본부장 신학현 상무는 "머로더는 터치스크린과 퀴티 자판의 장점을 모두 지닌 최신 LTE 스마트폰으로 쿼티 자판을 탑재했음에도 슬림한 두께로 휴대하기 편리하다"며 "하반기에는 프리미엄급 제품을 출시해 본격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북미 LTE시장 공략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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