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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콘서트 연기 "우리도 팬들도 즐거워하지 못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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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콘서트 연기 "우리도 팬들도 즐거워하지 못 할 것 같다"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8.01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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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콘서트 연기

티아라 콘서트 연기 소식이 전해졌다.

1일 티아라의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는 오는 11일 예정됐던 티아라의 콘서트를 연말 내로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티아라는 김광수 대표와의 면담에서 국내 첫 단독콘서트를 연기하자고 요청했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티아라 멤버들은 지난달 31일 김광수 대표와 면담 중 "이번 일로 인해 분란이 일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가 먼저 즐겁고 밝고 활기찬 모습을 팬들에게 보여주지 못할 것 같다. 팬들 또한 그런 모습을 보고 즐거워하지 못 할 것 같다"는 의견을 전했다고 한다.

코어콘텐츠미디어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티아라가 조금 더 성숙해지고 조금 더 자기반성을 하며, 앞으로 좋은 음악으로 팬들에게 다가가는 것이 팬들에게 보답하는 길이라 생각을 하고 활동을 마무리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티아라 콘서트 연기 등 팀 활동중단과 상관없이 티아라 멤버 소연, 은정, 효민이 출연하는 KBS 2TV '해운대 연인들', SBS '다섯손가락', MBC '천 번째 남자' 등 개별활동은 예정대로 진행된다.

한편, 티아라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는 지난 달 기존 멤버 화영의 왕따설로 인해 논란이 일자 화영과의 계약을 해지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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