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 죽녹원 앞 분수 광장에서 시원하게 음악콘서트 즐겨보세요."

담양군연예인협회가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를 홍보하기 위해 음악콘서트를 준비했다.

오는 5일 일요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대나무 생태숲인 '죽녹원'을 배경으로 담양종합체육관 앞 분수광장에서 음악콘서트가 열린다.

정인택․허영일 씨의 진행으로 1부는 함종호․조기선 회장 외 12명으로 구성된 담양군시니어음악단의 공연이 진행되고, 2부 공연으로는 정용주의 통기타 공연을 비롯해 가수 강정덕과 아이들, 서우정, 한소아, 김덕수, 전남진, 김동규의 음악 콘서트가 열린다.

또 지정우의 색소폰 연주와 이천호의 품바공연, 트로트 신동 진성․이지영의 트로트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이번 음악 콘서트에서는 관광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관광객 노래자랑'이 진행되며 가장 열렬한 호응을 이끌어낸 참가자에게는 '담양산 죽제품'을 선물로 증정할 계획이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신문=오승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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