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은 2일 본사 경영전략회의실에서 신충식 은행장, 부행장, 영업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총력 사업추진을 위한 비상경영전략회의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신 행장은 농협은행 비상경영계획의 5대 실천과제로 △조직의 화합과 안정 △목표손익 달성 △건전성 집중 관리 △고객관리 철저 △리더쉽 발휘 및 솔선수범을 제시했다.
신 행장은 열심히 일한 직원이 대우 받는 조직문화를 구축하고 사업추진 성과가 인사에 반영될 수 있도록 보상방안을 마련할 것을 강조했다. 또 부행장, 영업본부장 등은 하반기 총력 사업추진 결의를 위해 결의서를 직접 작성하고 전직원과 함께 사업목표 달성을 재차 다짐했다.
한편, 신 행장은 지난달 31일 직원들에게 친서를 발송해 '화합과 하반기 사업추진 활성화' 및 '다시 시작한다는 비장한 각오로 사업추진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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