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저스틴 비버

걸그룹 포미닛의 현아가 미국 팝스타 저스틴 비버와 어울리는 새 여자친구 1위를 달리고 있어 화제다.

12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빌보드닷컴은 'Justin Bieber: Who should be his new girlfriend?’(누가 저스틴 비버의 새 여자 친구가 될까?)'라는 제목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후보로는 칼리 레이 젭슨, 테일러 스위프트, 리아나, 제니퍼 로렌스, 포미닛의 현아가 선정됐됐으며 이 중 현아는 24.46%의 지지율을 얻어 1위를 차지했다.

빌보드닷컴은 “저스틴 비버와 20살의 한국 가수 현아는 다른 언어를 사용하지만 음악적인 스타일을 통해 서로 사랑을 표현할 수 있을 것”이라며 현아를 후보로 선정한 이유를 밝혔다.

또한 현아는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콜라보레이션 했고, 싸이는 저스틴 비버의 매니저와 일하므로 연결고리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현아 저스틴 비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왠지 음악적으로 잘 어울릴 것 같다" "현아가 아깝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현아 저스틴 비버' 사진 - 현아 트위터 프로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