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KCC,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고단열 슬라이딩 창호’ 출시
상태바
KCC,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고단열 슬라이딩 창호’ 출시
  • 이호정 기자 meniq37@csnews.co.kr
  • 승인 2013.11.21 14: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호정 기자]KCC(대표 정몽진)가 에너지를 획기적으로 절약할 수 있는 신개념 ‘고단열 슬라이딩 창호’를 개발,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제품은 슬라이딩 창의 넓은 시야와 시스템 창의 우수한 단열성만 취합해 이중창이 아닌 슬라이딩 단창으로 만들어졌지만 기능성 유리를 포함한 50mm 3중 유리를 적용하고 창틀과 창짝의 밀착을 극대화해주는 특수 하드웨어를 통해 기밀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슬라이딩 단창의 단점인 단열성이 떨어지는 문제를 극복하여 열관류율(Uw)을 0.9W/m2K 이하로 낮춰 탁월한 에너지 세이빙 기능을 자랑한다.

특히 다중 격실구조를 적용해 창틀 내부를 8단계로 나눠 열 흐름을 끊어주는 기술 적용으로 단열 및 방음 성능이 향상됐다. 또 배수홈을 별도로 만들어 빗물 등 수분 유입을 막아주는 수밀 성능도 높였다.

최근 정부에서 에너지 절감 정책강화 및 발코니 확장 합법화 후 집을 넓히면서도 에너지를 절감하고자 하는  고객니즈가 커져  고단열 창호에 대한 관심도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다.

KCC가 공간 활용과 전망을 고려해 이중창 수준의 단열 성능을 가진 ‘고단열 슬라이딩 창호’를 개발하게 된 배경이다.

KCC 관계자는 “ 에너지 절감정책 일환으로 시행되는 창호등급제를 새로운 성장 기회로 삼기 위해 일찌감치 창호에너지소비효율등급제에 대응할 수 있는 고단열 창호 제품군을 갖춰 왔다”며 “앞으로도 고단열 창호에 대한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더 좋은 성능의 창호를 위한 연구 개발로 창호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KCC는 지난 2월 서울특별시와 ‘주택 에너지 효율화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단열창호 공급 업체로서 서울 시민들에게 최대 20% 인하된 가격으로 우수한 품질의 고기능성 창호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KCC는 향후 일반 주택의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고단열 창호 보급에 적극 나서는 한편 자사의 고효율 에너지 창호의 마케팅과 홍보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