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대표 세르지오 호샤)는 프리미엄 유러피언 세단 '쉐보레 말리부 디젤'의 출시를 기념해 기존 수입차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독일 명차 BMW 320d 및 폭스바겐 파사트 디젤과 비교 시승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시승은 말리부 디젤의 실연비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연비 체험 코스를 비롯해 말리부 디젤 엔진의 우수한 파워와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을 레이싱 서킷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다채로운 비교시승 프로그램을 제공해 차량의 장점을 한껏 부각시킨다는 계획이다.
한국지엠 마케팅본부 이경애 전무는 "말리부 디젤은 기존 수입 독일 브랜드의 디젤 세단과 비교해도 우수한 평가를 받을 것으로 자신한다"며 "이번 시승행사를 통해 말리부 디젤의 다이내믹한 파워와 우수한 실주행연비 그리고 이를 가능케 한 기존 쉐보레 말리부의 탄탄한 기본기를 직접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쉐보레 레이싱팀이 함께하는 서킷 비교시승은 BMW 320d 및 폭스바겐 파사트 디젤 모델과의 스피드웨이 트랙 주행과 슬라럼 드라이빙 비교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총 28km 구간의 국도 구간 코스 주행을 통해 말리부 디젤의 주행품질과 실주행 연비를 확인할 수 있다.
시승행사에 참가하고자 하는 고객은 이번 주부터 4월 16일까지 쉐보레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시승행사는 180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4월 26일 안산 스피드웨이에서 열릴 예정이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 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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