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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 전에 꼭 맛봐야하는'...하이트진로 100% 보리맥주 ‘맥스’ 고공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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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 전에 꼭 맛봐야하는'...하이트진로 100% 보리맥주 ‘맥스’ 고공행진
  • 조윤주 기자 heyatti@csnews.co.kr
  • 승인 2014.03.26 15: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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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의 100% 보리맥주인 ‘맥스(MAX)’가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며 하이트진로 간판브랜드로 안착했다.

국내 최초 100% 보리맥주인 맥스는 2006년 9월 출시 후 2010년까지 연 평균 40% 이상의 폭발적인 성장을 보였다. 시장점유율에서도 2007년 3% 돌파를 시작으로 2008년 4.5%, 2009년 7.0%, 2010년 9.3%, 2011년 8.8%, 2012년 8.1%를 기록하며 단일 브랜드로는 보기 드문 성장세를 이어왔다.

2013년 2월까지 누적 판매량은 14억 병 이상이다.

맥스의 성장 비결은 100% 보리맥주에서만 느낄 수 있는 풍부한 맛과 향. 옥수수전분 등 잡곡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보리의 깊은 맛과 고급 아로마 호프(hop)의 풍부한 향으로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은 것.

맥스가 전하는 맥주 본연의 맛과 함께 매년 선보이는 특별한정판도 마니아층을 형성한 요인으로 꼽힌다.



하이트진로는 2009년 이후 매년 전 세계적으로도 품질 좋은 맥주 호프를 사용한 맥스 스페셜 호프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9월에는 세계 3대 맥주 축제인 옥토버페스트에서 사용돼 노블(Nobel)호프로 인정받은 미텔프뤼 호프 등을 사용해 옥토버페스트 맥주 그대로의 맛을 구현해냈다. 2012년에는 영국 왕실에서 취급하는 영국산 프리미엄 호프를, 2011년 뉴질랜드산 호프 중 극소량만 수확되는 라카우호프를 사용하는 등 세계 각지 품질 높은 호프를 선별해 ‘스페셜 호프’를 출시한다.

특히 2010년 1월에는 호프뿐만 아니라 주원료인 맥아까지 바꾼 ‘맥스 더 프리미엄 에디션’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 제품은 호주의 150년 전통 맥아장인기업 JWM에서 생산한 프리미엄급 맥아와 천혜의 청정지역인 호주 타즈메니아 섬에서 생산한 고급 호프를 사용했다.

국내 1세대 브루마스터 송훈 씨는 “맥스 스페셜 호프는 해외 맥주와 견주어도 뒤지지 않을 정도의 우수한 맥주”라며 “맥즙향이 강하고 쌉쌀한 맛이 다양한 음식과도 잘 어울려 많은 소비자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또한 하이트진로는 2012년 4월부터 맥스 생맥주의 브랜딩 강화에 나섰다. 2012년 7월 생맥주관리사 제도를 도입하며, 거품, 청결, 온도의 세 가지 엄격한 관리 기준을 제시해 소비자들에게 맛과 품질 면에서 검증된 생맥주를 제공하고 있다. ‘맥스生’은 부드럽고 밀도감 있는 거품으로 크림생맥주란 별칭으로 불리며 인기몰이 중이다.

국내 생맥주 시장이 2010년 이후 매년 3%가량 감소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서도 맥스生은 2007년 10월 출시 이후 연평균 7%의 성장률로 약진하고 있다. 누적판매량만도 3천200만 상자를 넘어섰다.

맥스 품질의 우수성은 해외에서도 당당히 인정받고 있다. ‘죽기 전에 꼭 1001 시리즈’로 유명한 미국 유니버스출판사에서 발간한 ‘죽기 전에 꼭 맛봐야 할 1001가지 맥주’에선 국산 맥주로는 유일하게 추천된 바 있다.

세계 3대 주류품평회인 몽드셀렉션 주류품평회에서 3년 연속 금상을 수상했으며 지난해 3월에는 맥주의 오스카상이라 불리는 IBA(Internatioal Brewing Awards) 주류품평회에서 아시아 참가국 중 유일하게 금상의 영예를 안았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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