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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 뚜레쥬르 프리미엄 매장 중국에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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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 뚜레쥬르 프리미엄 매장 중국에 첫 선
  • 조윤주 기자 heyatti@csnews.co.kr
  • 승인 2014.03.31 10: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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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대표 정문목)은 31일 뚜레쥬르가 중국 베이징 차오양구 왕징 소재 한국성 건물에 프리미엄 콘셉트로 뚜레쥬르 매장(뚜레쥬르 브랑제리 & 비스트로)을 선보였다고 31일 밝혔다.

CJ푸드빌 관계자는 “그간 베이커리, 카페, 레스토랑 운영을 통해 쌓은 역량을 집중해 전세계 매장 중 가장 차별화, 고급화한 이번 프리미엄 매장을 열게 됐다”며 “중국은 물론 국제 무대에서 뚜레쥬르를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 1위 브랜드로 확실히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문을 연 ‘뚜레쥬르 브랑제리&비스트로’는 정통 유럽의 베이커리와 카페에서 맛볼 수 있는 빵과 음료는 물론 구분된 공간에서 편안한 식사도 즐길 수 있는 콘셉트다.

최상급 재료로 전문 베이커와 파티셰가 직접 굽는 빵과 케이크의 가격이 한국보다 15% 가량 높다. 가격대비 만족도가 충분하도록 제품 구성과 서비스 및 인테리어 등에도 만전을 기했다는 설명이다.

400㎡(약 121평) 규모의 공간에 350여 가지의 빵과 페스트리, 케이크, 샌드위치, 음료 등 각각 구획을 나눠 전시 판매한다.

‘뚜레쥬르 브랑제리&비스트로’를 기획한 CJ그룹 노희영 브랜드전략 고문은 “직접 구운 천연발효종을 넣은 빵, 그리고 그 빵과 가장 잘 어울리는 샐러드, 수프 등 빵을 중심으로 한 전반적인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는 곳”이라며 “이곳을 통해 뚜레쥬르가 중국 내 베이커리 중 가장 프리미엄한 브랜드로 도약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뚜레쥬르는 중국 베이징, 톈진, 상하이, 웨이하이, 쑤저우 등 중국 5개 대표 도시 및 쓰촨, 허난, 산시(山西), 산시(陝西), 푸젠성 등 중국 다섯 개 성에 진출해 있다.

또한 현재 중국 외에 미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캄보디아, 말레이시아 등 국내 기업중 최다 국가인 7개국에 진출해 140여 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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