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는 31일 중년남성 건강에 도움을 주는 남성갱년기 제품 ‘미스터10(텐)’을 4월 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미스터10(텐)은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분비를 활성화시켜 갱년기 남성 건강에 도움을 주는 제품으로 식약처에서 개별인정을 받은 건강기능식품이다.
특히 주원료인 MR-10 민들레 등 복합추출물은 임상시험결과 테스토스테론의 활성화 및 남성갱년기증상호소 개선에 탁월했을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알려진 코티졸과 에피네프린이 감소하는 효과를 보였다는 설명이다.
이를 통해 남성갱년기 증상인 신체능력저하 및 성욕, 성기능의 개선이 이루어지는 등 중년 남성의 기력 회복과 에너지 공급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채승범 한국야쿠르트 마케팅 부문장은 “남성 갱년기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시점으로 제품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며 “또한 임상시험을 통해 효능이 검증된 만큼 한국야쿠르트가 갱년기 남성 타깃의 신규 카테고리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캡슐형 제품으로 550mg이 60개 들어 있으며 하루 2캡슐 물과 함께 섭취하면 된다.
소비자 가격은 9만8천 원이고 신제품 출시 기념으로 5월 31일까지 할인된 가격 8만8천 원에 판매하며 야쿠르트 아줌마 또는 한국야쿠르트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입 가능하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조윤주 기자]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